부름은 사람마다 다른 방식으로 온다.
부름에 화답하는 것은 자아 보존에 필수불가결하다.
어떤 경우에 부름은 오랜 시간에 걸친 헌신이 되어
스스로의 정체성과 운명을 뒤흔들기도 하고,
세상에서 해야 할 일을 위해 가장 아끼고
믿는 것들을 내놓는 고난이 되기도 한다.
- 프랜시스 웨슬리의《누가 세상을 바꾸는가》중에서 -
부름(Calling)에 대한 내용은 언제 봐도 가슴이 뛰는 내용이지만,
오늘자 '고도원의 아침편지'에 실려온 이 글귀는 유난히 제가 큰 울림이 됩니다.
여섯 줄의 글이 모두 그러하지만,
특히나
'스스로의 정체성과 운명을 뒤흔들기도 하고'라는 글귀가 유난히 와닿습니다.
지난 해 10월부터 시작된 저의 '정체성' 찾기는 아직 '진행중'입니다.
아마도 평생 지속될 '진행형'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이 과정은
때론, 습관이 된 제 사고체계를 뒤흔들기도 하고
안전해 보이던 영역까지 침범하기도 하여, 글귀대로 '운명을 뒤흔드는' 참으로 부담스러운 작업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 이유로 '안정되다'고 생각되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다면, 무기한으로 시작을 미뤘을 그런 과정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제 인생의 어느 국면에서는 '반드시' 만났을 시간이었겠죠.
그래서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그 시간을 보내보려 다시 한 번 다짐합니다.
당신에게 부름은 어떻게 왔나요?
아니면 어떻게 오고 있나요?
그리고 그 부름에 어떻게 화답하고 있나요?
기쁘게, 때론 힘겹게 그 시간들을 직면하고 용감하게 모험을 진행중인 당신을 응원합니다.
당신의 삶을 응원합니다!
2010/01/17 08:28 [수정/삭제] [답글]
저는 책을 읽고 강의를 들으면서 제 머리 속을 때리는 말들이 있었죠.
어쩌면 그것을 부름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더 의미 있는 삶을 살아야겠다는^^*ㅎ
건승하시길^^
2010/01/17 22:16 [수정/삭제]
음~ 네 맞는 것 같아요^^
따뜻한 카리스마 님의 방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