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칭'을 접하며 드는 생각은...
계곡도 산이고, 정상도 산이다
몇 일 전 김제동이 등장하는 어떤 프로그램의 내레이션으로 나온 말입니다.
은연중에 우리는
‘산’ 하면 ‘정상’을 떠올리고,
‘인생’하면 ‘성공’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러나 정상은 전체 산에 비하면 일부에 지나지 않으며,
‘성공’ 역시, 인생의 여러 모양 중 하나의 가치에 불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스스로가 생각하는 ‘성공’의 기준이 무엇일까도 명확하게 고민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 성공을 이뤄내면, 정말 행복할 것인지도…)
오늘은 서점에 들려서, 이런 저런 책을 들춰보며,
곧 읽을 후보작을 몇 개 핸드폰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사진 속의 책 제목 속에서
왠지 요즘 저의 정서를 읽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제목을 연결해 지금 제 상태를 서술하라고 해도, 왠지 가능할 것 같은^^
(시간을 내어 서점에 가셔서, ‘읽어야 하는 책’ 말고, ‘읽고 싶은, 왠지 손이 가는’ 책의 표지를 찍어보세요. 그리고 제목들을 쭈욱 살펴보시면…지금 자신의 정서를 읽어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코치의 1분 코칭
최근 읽고 싶은 책은? 많은 책 중 유독 그 책이 읽고 싶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당신은 명품을 소비하는 사람인가요, 명품인가요?
최근 ‘혁명은 이렇게 조용히’라는 책을 쓰신 우석훈 님의 출간 기념 강연회를 다녀왔습니다.
우석훈 님은 ‘88만원 세대’라는 용어를 탄생시킨 경제학자님이십니다.
그분이 강연 중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샤넬의 상품 중 가장 싼 물건이 80~90만원 쯤 합니다.(향수 빼고) 그 물건을 산 사람들을 마케팅 용어로 Entry(우석훈 님은 한국말로 ‘호구’라고 번역해서도 알려주셨습니다^^)라고 하는데, 이 Entry의 10명 중 한 명은 언젠가는 위아래 1억을 호가하는 샤넬의 옷을 사게 됩니다. 샤넬의 마케팅 대상은 바로 언젠간 1억짜리 제품을 사게 될 호구들 입니다”
“자, 여러분은 샤넬의 제품을 사는 사람이 되시겠습니까, 샤넬이 되시겠습니까?”
개인적으로 저는 명품을 좋아하지도, 명품을 갖고 다닐 능력도 되지 않습니다만 이 말이 큰 울림이 되어 다가왔습니다.
바로 마지막 말 때문이었지요.
샤넬에 대해 ‘디자이너’ 그리고 ‘여자’라는 것 외에는 아는 것이 없는 저이지만, 강연회 때 우석훈 님의 이야기를 듣고 약간. 알게 되었습니다.
코코 샤넬은 당시 귀족사회의 여성들의 불편했던 의상을 자유롭고 심플하게 개선한… 어쩌면 그 시대의 혁명가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제는 어떤 TV 프로그램에서 하는 영화 ‘몽정기’의 감독 정초신 님의 강연을 보았습니다.
주제는 '인생이라는 영화에 나는 주인공인가'…하는 것이었습니다.
인상 깊었던 말은 다음과 같은 말이었습니다.
“자신의 인생이라는 영화에 주인공도 아니고, 조연도 아니고, 엑스트라도 아닌 관객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는 최근 ‘끌려가는 것’이 아닌 ‘최소한 정신차리고 어떻게 되어 가는지 보는’ 삶을 살기 위해 이런 저런 시도들을 하고 있는데요, 확신을 갖고 제 삶을 ‘끌어가는’ 날이 속히 오길 저도 바라고 있습니다^^
이코치의 1분 코칭
당신은 명품을 소비하는 사람인가요, 명품인가요?
각자의 인생이라는 영화에 주인공인가요, 관객인가요? 관객이라고 생각된다면 무엇 때문일까요?
당신의 마음을 흔드는 오늘의 노래는 무엇인가요?
가끔 ‘오늘’을 느끼게 해주는 노래가 마음에 딱! 꽂힐 때가 있습니다.
자주 듣던 노래인데, 오늘따라 왠지 모르게 꽂히는 가사. 나만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것 같은 노래…
어제 저의 노래는 ‘다 잘될꺼야’입니다.
저녁을 먹고 모처럼 공원을 산책하며, 라디오를 듣는데 이런 노래가 연달아 나옵니다.
나는 문제없어(황규영)-다 잘될꺼야(여행스케치)-슈퍼스타(이한철)
그중,
‘다 잘될꺼야’가 유독 귀에 들어옵니다.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지만, 저작권 문제로;; )
다 잘될꺼야-여행스케치
다 잘될거야(더 잘될거야)
하늘이 무너질 것 같은 걱정은 버려
염려한 만큼 비례해서 일이 더 잘되는 건 아냐
잠시 잊어버려(잠시 지워버려)
머리가 터질것만 같은 고민들 모두
문제 옆엔 네가 있어 한걸음만 뒤에서 봐봐 다 잘될거야
조금 느리게 산다는게 그리 나쁜것 만은 아냐
너무나 빠르게 달라져가는 세상에 지친 우리에게
남보다 앞서간다는게 항상 좋은게 만은 아냐
그 힘든 자릴 지키기 위해 쫓기는 마음일테니까
하루에 한번만이라도 아침에 눈을 뜨면
자리를 일어나기전에 먼저 이렇게 말을 해봐
(다 잘될거야 )
넌 잘될거야(너도 잘될거야)
그늘진 너의 마음을 펴 한번만 웃어봐
굳어진 너의 얼굴을 펴 움츠린 너의 가슴을 펴
잠시 하늘을 봐 눈을 크게 뜨고
그렇게 앞만보지 말고 고개를 들어
조금만 천천히 걸어봐 모든게 네가 원한대로
다 잘될거야. 다 잘될거야. 다 잘될거야~
와우, 저에게 하는 말 같았습니다.
공원을 걷는 제 발걸음이 가벼웠습니다.
오늘 유난히 귀에 꽂히는 노래를 크게 따라 불러 볼까요? 오늘도 당신을 응원합니다!!
이코치의 1분 코칭
어제, 오늘 당신에게 유난히 울림이 되는 무엇인가요? 무엇 때문에 그 노래가 당신에게 의미있는 것일까요?
당신의 삶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