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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의 접속
Posted at 2010/04/27 23:14 //
in 코칭 이야기/1분 코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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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직접 만나지 않아도 타인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너무나 많습니다.
핸드폰이나 메일을 통한 지인들과의 소통을 넘어서
이제는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통해 얼굴 한 번 못 본 사람들과 거의 실시간으로 소통하기도 하는 세상이 된 것이지요.
이제 이동하면서도 아이폰을 통해서 트위터에 자신이 서있는 위치를 지도까지 표시해 전송하는 서비스를 보면서, 문득 그런 과정을 통해 사람들은 어떤 이야기를 서로 나누고 싶은 것일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은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진화할 것입니다.
어쩌면 영화 아바타에서처럼 서로의 촉수를 갖다대면, 소통이 가능한...그런 시대가 올지도 모를 일이지요.
하지만, 문득 그렇게 '타인'과의 소통 기술이 발전할수록
'자기 자신'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은 점점 사라지는 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와의 소통을 쉽게 해주는 그런 어플리케이션은 없을까요?
패배는 나의 힘
Posted at 2010/04/06 22:29 //
in 코칭 이야기/1분 코칭 //
by
어제는 내가 졌다
그러나 언제쯤 굴욕을 벗을 것인가
지고 난 다음 허름해진 어깨
위로
바람이 불고, 더 깊은 곳
언어가 닿지 않는 심연을 보았다
오늘도 나는 졌다
패배에 속옷까지 젖었다
적은 내게
모두를 댓가로 요구했지만
나는 아직 그걸 못하고 있다
사실은 이게 더 큰 굴욕이다
이기는 게 희망이나 선이라고
누가 뿌리
깊게 유혹하였나
해야 할 일이 있다면 다시 싸움을 맞는 일
이게 승리나 패배보다 먼저 아닌가
거기서 끝까지 싸워야
눈빛이
텅 빈 침묵이 되어야
어떤 싸움도 치를 수 있는 것
끝내 패배한 자여,
패배가 웃음이다
그치지 않고 부는 바람이다
-황규관 '패내는 나의 힘'
*오늘도 졌나요? 괜찮습니다.
익숙함과의 결별
Posted at 2010/03/09 22:00 //
in 일상보기/끄적 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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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회사원이 되었습니다.
사실 백수라고 하기엔 배움의 시간들로 회사원 못지 않게 바쁘게 보냈었지만
그래도 늦잠의 여유랄까...매이지 않은 자유로움은 맛볼 수 없으니
그 시간이 그리워질 것입니다.
5개월의 시간동안 코칭에 대해... 맘껏 맛본 것은 아니지만
이제부턴 좀 더 차분한 걸음으로 조금씩 깊이를 느껴보려 합니다.
새로 시작하는 일은 전에 하던 온라인 교육쪽과
제가 경험한 코칭...
그리고 행복에 대한 접점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일입니다.
생각해보면 참 절묘합니다.
하지만 나약한 저는 아직 시작 단계인데도 좀 헤매는 느낌도 들고 익숙함에 대한 그리움도 생깁니다.
그리고 삶에 대해...
살아갈 수록 자신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어른이 되고,
세월을 살아가면 용감해질거라고 생각했는데.
저절로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낯선 곳에서든 익숙한 곳에서든
애쓰고 있을...당신을 응원합니다.
-
최홍섭
이거 축하해야 하는거 맞는지용^^?
5개월간의 익숙함과의 결별은 슬프기도(?) 하지만 또한 새로운
통합으로의 출발이고 삼각지(^^)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을겁니당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삼 ^^*
애니어그램 동창 홍심드림... -
당신의 삶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