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를 관찰
어제 너무 늦게 자서 피곤하다. 저녁엔 알라딘에서 주최하는 어떤 책 저자의 강연회에 가야하는데, 등산을 가기엔 시간이 좀 애매할까? 컨디션 안좋은데 등산하면 더 안좋은거 아냐? 핑계를 대기 시작한다. 결국 오늘 계획했던 등산을 금요일로 미뤘다.
2. 내 반응
니가 그렇지 뭐;; 금요일에도 미루는거 아냐?
3. 반응에 대한 내면의 생각(신념)
'계획하고 실행하려고 한 건 지켜야지! 넌 꼭 등산은 미루더라!'
이에 수반되는 '자괴감' '무너지는 자기 신뢰'
그리고 생각한다. 뭐 그리 대단한 계획이라고! 금요일엔 등산을 1순위로 하면 되잖아!
이러고 나니 기분이 좋아진다. 오늘은 주문한 책도 올테니 책을 읽다가 강연회에 참석해야지.
처음 써본 의식관찰일기.
이렇게 쓰는게 맞나? - -;;
강원화 코치님의 '스투강의'의 첫 스타트를 끊었다!
이제 이 게시판에 '의식관찰일기' 숙제를 ㅎㅎ
그리고 이곳에 내 감정에 '왜?' 라는 물음대신 '무엇이?'로 대체되었을 때
변화되는 것을 관찰하고 기록할 것이다.
오늘은 늦었으니, 여기까지만;;;
당신의 삶을 응원합니다!
2009/10/08 00:46 [수정/삭제] [답글]
오훗~. 멋진 시도 축하드립니다. 출발이 좋은데요? ^^ 메일로 다시 안내드릴께요.